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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주 4.3사건 내용 정리 진상 사진

잉여킹's 2019. 3.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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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내용 정리 진상 사진


제주도 4.3사건은 1948년 4월 3일부터 시작하여 1954년 9월 21일까지 

6년동안 일어난 20세기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되는 대학살 사건을 말합니다.


(제주도 4.3사건 민간인 피해자 조사결과)



이 4.3 사건으로 제주도민의 1/8 이상이 행방불명 및 사망으로 추정됩니다.



동북아시아의 요충지에 있는 제주도는 일제시대에 일본군이 6만여명이

머무르던 전략기지로 이용되고 있었는대 일본이 1945년 항복을 함으로서

벗어나 이후 남한과 북한의 이념갈등이 계속 되어왔습니다.



제주도도 이에 영향을 받아서 이 이념갈등을 원인으로 남로당 무장대와

미군정 국군 경찰 이렇게 충돌이 벌여졌습니다.


이렇게 충돌이 일어나기 전부터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대 이런 민심을 타고 남로당 (남조선로동당) 이 무장봉기를

준비했으며 경찰서를 습격함으로서 사건이 커졌습니다.






당시 남로당의 주축이던 김달삼이 경찰서를 습격함으로서

경찰은 이를 진압한답시고 민간인까지 총격을 가해 사살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북청년단이 개입을 하고 과잉진압이 계속 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며 당시 군인인 9연대장 직위를 지닌 김익렬은

이러한 충돌을 막기 위하여 무장대에 평화를 제의하는 전단을

선포했으며 이렇게 김달삼과 김익렬이 서로 만나서 평화협상에

들어갔는대 안타깝게도 도중 테러가 발생하여 협상이 결렬됩니다.



그렇게 협상의 실패로 김익렬은 물러가고 박진경이 후임으로

들어오는대 박진경은 제주도에 사는 제주도민 모두를 

진압(사살)하고자 강경하게 나가다가 암살당합니다.


김익렬 -> 박진경 -> 최경록 -> 송요찬


이어서 온 최경록과 송요찬도 박진경에 이은 강경

진압에 앞장섰으며 위쪽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제주도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민가 주민들을

막 체포 및 사살하는 행패가 벌어집니다.



당시 제주도에서 활동하던 무장세력은 북측의 지원을 기다리다가 

한명씩 사살되며 결국 마지막 무장대도 1957년에 체포되면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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