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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개화파 급진개화파 인물 주장 차이점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 주도한 인물과

성향 및 개혁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중간에 '동도서기론' '양무운동' 등 내용을 이해하는대

필요한 용어설명도 같이 곁들어 적어봅니다. 



■ 온건개화파 


다른말로는 사대당 이라고 불리는 온건개화파는

2차수신사 출신인 김홍집 주도로 어윤종, 김윤식이

대표적인 온건개화파 인물입니다.


친청 (청나라와 친하자)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처음에는 청나라의 '양무운동' 을 주 모델로

모방하여 개화를 주도했으며 후에 동도서기론이 나왔습니다.







ps. 동도서기론?

: 동도서기론은 동양의 유교를 기본으로 하면서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오개혁의 영향을 준게 바로 온건개화파 입니다.


ps. 양무운동?

: 양무운동은 청나라 (중국) 에서 일어난 운동으로 서강세력의 (유럽)

근대기술을 받아들이고 중국의 자강을 도모하고자 일어났습니다.



■ 급진개화파 


급진개화파는 다른말로 개화당 이라고 불렸으며

김옥균이 주도를 하여 3차수신사 출신의 박영호,

홍영식 등이 급진개화파 대표 인물입니다.


친청성향을 지니고 있는 온건개화파와는 반대로

급진개화파는 반청성향을 드러내며 일본과 친하게

지내고 본받자는 친일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 이 주 모델로 그로 인해

입헌군주제를 지향하였습니다.




온건개화파가 갑오개혁에 영향을 들어냈다면

급진개화파는 갑신정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온건개화파는 나이 40대의 인물로 구성된

반면에 급진개화파는 20~30대의 다소 젊은

층의 지식인으로 구성됬으며 온건개화파의 수가

급진개화파보다 훨씬 많았는대 비율로 따지면

대략 7:3 , 8:2 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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