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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조약 내용 정의 의의 불평등조약 배경


조선시대에 맺은 불평등조약중 하나인 강화도조약.


강화도조약은 1876년도에 일본과 조선 사이에

채결한 조약으로 강화도조약이 채결된 원인으로는

운요호사건 , 조선의 통상수교거부 정책의 영향과

일본의 회담 강요로 반강제적으로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강화도조약 의미 및 정의!


강화도조약의 다른말은 '병자수호조약' 이라고 불리는대

병자년에 일본과 조약이 맺어졌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처음에 조선과 일본이 협상을 맺게 되는대 이를  '조일수호조규'

이라고 부르며 5개월뒤에 이 '조일수호조규' 에서 일부 내용을 

보수하는대 이를 '조일수호조규부록'  이라고 하며

위 두번의 협상을 통틀어서 강화도조약 이라고 부릅니다.


조선의 역사상 외국과 처음으로 맺게 되는 근대식 조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불평등조약 이라는 안타까운 사실이 있습니다.




강화도조약을 불평등하게 맺게 된 원인 및 배경!


당시 조선의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조선을 통치하던 시기로 그 당시 흥선대원군이

펼친 주요정책이 통상수교거부, 쇄국정책으로 그로 인하여

일본과의 교류가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조선이 이러한 쇄국정책으로 그 어느나라와도 수교를 거부하고

있던 당시 일본은 서양의 선진문물을 재빨리 받아들여서

이미 근대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로 일명 '메이지유신' 이

성공했으며 조선에 자신들과의 교류를 계속하여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교류요청을 흥선대원군은 받을때마다 거절을

하는대 그로 인해 일본 내부에서 조선을 무력으로 정복하자는

일명 '정한론' 이 유지들 사이에 거론됩니다.



이 정한론이 주류로 떠오르면서 조선의 수교, 개항 거부를

트집으로 잡아 조선 앞바다로 군함을 끌고 오는대 이 사건을

교과서에서 '운요호 사건' 이라고 부릅니다.


운요호를 이끌고 결국 강화도 앞바다까지 올라왔으며

일본의 최신 신식무기로 조선군을 공격하고 민간인 학살도

일으키는등 했으며 그로 인해 조선은 반강제적으로 일본과의

조약을 강화도에서 맺게 됩니다. 



이제 강화도조약에 들어간 대표내용 살펴봅니다.



강화도조약 주요내용!


1. 조선은 자주국이다.


뜻은 청나라 속국이라는 것에서 벗어난다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조약 맺을 당시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삼을 계획을

지니고 있었는대 이 자주국 이라는걸 인정하여 일본이 본격적으로

조선을 식민지화 시킬때 중국의 간섭에서 벗어날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2. 부산 , 인천 (제물포) , 원산 총 3개의 항구를 개항한다.



부산은 일본과 가장 가까운 항구이기 때문에 경제적

목적으로 요구했으며 인천은 수도에서 가장 가까이 붙어있는

항구로 압박을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산은 현재 북한땅에 있는 지역인대 러시아를

견제할 목적으로 요구했습니다.


3. 조선에서 일본인의 치외법권 인정한다.


일본인이 조선에서 잘못을 저질러도 일본법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4. 해안측량권을 허용한다.


일본의 조선 해안을 자유롭게 측량하는것을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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